[프리다이빙을 시작한 계기는?]

정진욱 강사(누기쌤)

과거에 세부 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호핑투어를 하게 되었는데, 그게 제 인생 첫 프리다이빙입니다. 너무 이쁜 물고기들이 많아서 인생샷이 욕심나 더 깊이 내려가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때는 프리다이빙의 기초가 전혀 없었던 때라 압력평형을 해야 되는 건지도 몰랐습니다.


세부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와서 프리다이빙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점점 프리다이빙은 저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8월 이집트 다합으로 떠나게 되었고 5개월을 다합에서 지내면서 다이빙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다합에서 프리다이빙 고급(마스터) 과정, 강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핼리 강사(핼리쌤)

저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2020년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어렸을 때부터 물을 좋아해 수영을 즐기면서 성장하였는데, 수영은 혼자하는 스포츠라 외로웠어요. 


그러던 중에 프리다이빙을 우연히 접했는데 버디(짝)와 함께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디와 같이 다이빙을 하게 되면 서로 간의 신뢰도 쌓이고 더 친해졌거든요.


특히,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 해외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프리다이빙 버디를 하면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사람들이 가진 문화적 차이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발견하면서 너무 뿌듯했고 프리다이빙이 다른사람들과 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어가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렇게 프리다이빙에 빠져들었고 강사가 되었습니다.

이재윤 강사(유니쌤)

저는 원래 운동이랑 수영을 워낙 좋아해서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그러다 우연히 프리다이빙 체험 수업을 하게 됐는데, 물속에 들어갔을 때 숨 참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수면에서 수영할 때보다 물속에서 피닝하는 게 훨씬 편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푹 빠져들어서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취미가 되었습니다.


p.s. 사실 프리다이빙을 하기 전에는 깊은 물이 조금 무서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물속에 있는 게 더 편하고 즐겁습니다 😆

박현재 강사(제이쌤)

저는 사실 어릴 때부터 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수영도 배워보려 했지만 두려운 마음에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아 사실상 맥주병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해외의 푸른 바다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프리다이버들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장비 하나 없이 오로지 자기 힘과 한숨으로 깊은 바다를 내려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나도 저 자유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프리다이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다이빙을 배우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새 편안함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오히려 물속이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되었어요. 덕분에 자신감도 생겨서, 한강을 수영해서 건너는 도전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프리다이빙이 좋은 이유?]

정진욱 강사(누기쌤)

저는 제 신체를 단련시키고 탁월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그래서 평소에 열심히 운동을 해요! 


달리기, 요가, 수영,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등!


그런데 우연하게 프리다이빙을 했는데,  이건 정말....... 제가 옛날에 했던 운동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극한의 환경에서 오직 내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그 두려움을 극복한다!"


깊고 어두운 바다, 수압이 내 몸을 누르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내 마음이 두려움을 떨지 않게 꾸준히 마인드 컨트롤 해야 되는데, 이 점이 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핼리 강사(핼리쌤)

제가 가진 단점 중 하나가 다른사람의 눈치를 많이 살핀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프리다이빙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나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고, 오로지 나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점이 저는 제일 좋았어요.


또 프리다이빙 하는 시간 동안은 온갖 잡생각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머리가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저절로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꼭 일할 때 뿐만 아니라 그냥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프리다이빙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런 점이 제가 프리다이빙을 좋아하는 이유겠죠?!

이재윤 강사(유니쌤)

다이빙을 알게 되면서 여행지도 훨씬 다양해졌어요. 


지구의 70%가 바다잖아요! 덕분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졌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다만 자꾸 바다 여행만 가게 된다는 게 함정입니다 😆


하나더! 물속에 들어가면 일상의 복잡한 생각이나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고 오직 제 호흡과 몸에만 집중할 수 있거든요. 


잠깐이지만 일도, 걱정도, 휴대폰도 다 잊고 물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정말 큰 매력이에요. 

박현재 강사(제이쌤)


저는 원래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한계를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늘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거든요. 


또한 호기심이 많아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적용하는 것에도 큰 흥미를 느껴요.


프리다이빙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한계에 부딪혀 좌절감이 들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히 하며 바다에 몸을 맡기면 결국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때 깊어지는 수심 속에서 제 몸이 그에 점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되더라구요.


이 모든 것이 바로 제가 프리다이빙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어떤 강사가 되고 싶나요?]

정진욱 강사(누기쌤)


음......


전 프리다이빙을 꾸준히 훈련하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프리다이빙 강사 테스트 중에 하나가 40m CWT(컨스턴트 웨이트)인데, 강사도 사람인지라 훈련하지 않으면 수심이 점점 줄어듭니다. MDR(포유류 잠수 반사)이 점점 무뎌져 간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강사가 된 후 한동안 수업 일정이 바빠 제 트레이닝을 하지 못했더니, 예전만큼 40m 수심이 편안하지 않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아, 만약 수업에서 교육생분들에게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내 몸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대처하기 어렵겠구나" 


그래서 이후에는 적어도 매주 1회, 휴무일에는 제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다이빙을 가르치는 것과 프리다이빙을 꾸준히 훈련하는 것을 병행한다면, 어떤 상황에도 자신감있게 대처할 수 있고 서로 시너지를 내게 되면서 교육생들에게 더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거든요. 


또한, 프리다이빙을 꾸준히 훈련하는 강사만이 교육생들이 가질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고 테크닉에 대해 심도있는 통찰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다이빙을 꾸준히 훈련하면서 제가 조금이나마 프리다이빙에 대해 더 알고 있는 부분을 교육생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는 강사, 그리고 훈련과 트레이닝에 진심인 강사가 되고 싶어요.

이핼리 강사(핼리쌤)

제가 프리다이빙 강사가 되려고 결심한 이유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강사가 되기 이전, 프리다이빙을 버디와 함께 즐길 때 버디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저에게 물어볼 때가 많았습니다. 근데 그때는 제가 강사교육을 받지 않아 아무래도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자신있게 버디에게 알려줄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혹시라도 잘못 가르치면 어떡하지?"

"이게 맞는걸까?"


이런 물음에 대해 버디에게 확신을 가지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왕 배우는 것인데 정말 프리다이빙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결국 이집트 다합에서 SSI DIRECTOR 인 LOTTA 선생님께 강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레벨 1, 레벨 2 교육 같이 표준화된 교육을 선호하기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하며 그 사람이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가지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꼼꼼하게 제공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어렵고 부담스러운 강사가 아니라 교육생과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면서 교육생이 나로 인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재윤 강사(유니쌤)


저는 교육생분들의 목표를 함께 찾아가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와줄 수 있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저 스스로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걸 좋아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과 꾸준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교육생분들이 원하는 걸 함께 즐기고, 끝까지 같이 가줄 수 있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사실 처음부터 강사가 되겠다고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단순히 재미있어서 시작했고, 작은 도전을 하나씩 해내는 게 기분 좋아서 계속하다 보니 취미가 됐고, 


이제는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강사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교육생생분들이 프리다이빙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습니다!

박현재 강사(제이쌤)


땅보다 바다가 넓은 지구에서, 저는 더 많은 분들이 그 넓고 아름다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분들이, 프리다이빙을 통해 그 두려움을 차츰 편안함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숨을 참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편안하게 머무르고 바다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단순히 감각에만 의존하지 않고, 철저한 이론 교육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 몸이 바다에서 어떻게 변하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왜 귀가 아픈지, 왜 심장이 차분해지는지, 왜 긴장을 풀어야 더 깊이 내려갈 수 있는지 이해하게 되면, 불안은 사라지고 자신감이 차오릅니다.


사실 불안함과 초조함은 프리다이빙의 가장 큰 적이거든요. 하지만 그 마음을 이겨내는 순간, 바다는 더 이상 낯선 곳이 아니라 가장 편안한 쉼터가 됩니다.


저는 교육생분들이 그렇게 안전하게, 그리고 더 깊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프리다이빙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 속에서 자신을 믿는 힘과 여유를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여정 속에서 언제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물속에서 자신만의 자유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SSI 덕다이브 센터 프리다이빙 강사들은 프리다이빙 자체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프리다이빙을 시작한 계기는?]

정진욱 강사(누기쌤)

과거에 세부 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호핑투어를 하게 되었는데, 그게 제 인생 첫 프리다이빙입니다. 너무 이쁜 물고기들이 많아서 인생샷이 욕심나 더 깊이 내려가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때는 프리다이빙의 기초가 전혀 없었던 때라 압력평형을 해야 되는 건지도 몰랐습니다.


세부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와서 프리다이빙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점점 프리다이빙은 저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8월 이집트 다합으로 떠나게 되었고 5개월을 다합에서 지내면서 다이빙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다합에서 프리다이빙 고급(마스터) 과정, 강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핼리 강사(핼리쌤)

저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2020년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어렸을 때부터 물을 좋아해 수영을 즐기면서 성장하였는데, 수영은 혼자하는 스포츠라 외로웠어요. 


그러던 중에 프리다이빙을 우연히 접했는데 버디(짝)와 함께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디와 같이 다이빙을 하게 되면 서로 간의 신뢰도 쌓이고 더 친해졌거든요.


특히,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 해외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프리다이빙 버디를 하면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사람들이 가진 문화적 차이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발견하면서 너무 뿌듯했고 프리다이빙이 다른사람들과 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어가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렇게 프리다이빙에 빠져들었고 강사가 되었습니다.

이재윤 강사(유니쌤)

저는 원래 운동이랑 수영을 워낙 좋아해서 새로운 운동에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그러다 우연히 프리다이빙 체험 수업을 하게 됐는데, 물속에 들어갔을 때 숨 참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수면에서 수영할 때보다 물속에서 피닝하는 게 훨씬 편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푹 빠져들어서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취미가 되었습니다.


p.s. 사실 프리다이빙을 하기 전에는 깊은 물이 조금 무서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물속에 있는 게 더 편하고 즐겁습니다 😆

박현재 강사(제이쌤)

저는 사실 어릴 때부터 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수영도 배워보려 했지만 두려운 마음에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아 사실상 맥주병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해외의 푸른 바다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프리다이버들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장비 하나 없이 오로지 자기 힘과 한숨으로 깊은 바다를 내려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나도 저 자유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프리다이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다이빙을 배우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새 편안함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오히려 물속이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되었어요. 덕분에 자신감도 생겨서, 한강을 수영해서 건너는 도전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프리다이빙이 좋은 이유?]

정진욱 강사(누기쌤)

저는 제 신체를 단련시키고 탁월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그래서 평소에 열심히 운동을 해요! 


달리기, 요가, 수영,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등!


그런데 우연하게 프리다이빙을 했는데,  이건 정말....... 제가 옛날에 했던 운동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극한의 환경에서 오직 내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그 두려움을 극복한다!"


깊고 어두운 바다, 수압이 내 몸을 누르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내 마음이 두려움을 떨지 않게 꾸준히 마인드 컨트롤 해야 되는데, 이 점이 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핼리 강사(핼리쌤)

제가 가진 단점 중 하나가 다른사람의 눈치를 많이 살핀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프리다이빙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나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고, 오로지 나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점이 저는 제일 좋았어요.


또 프리다이빙 하는 시간 동안은 온갖 잡생각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머리가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저절로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꼭 일할 때 뿐만 아니라 그냥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프리다이빙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런 점이 제가 프리다이빙을 좋아하는 이유겠죠?!

이재윤 강사(유니쌤)

다이빙을 알게 되면서 여행지도 훨씬 다양해졌어요.


지구의 70%가 바다잖아요! 덕분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졌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다만 자꾸 바다 여행만 가게 된다는 게 함정입니다 😆


하나더! 물속에 들어가면 일상의 복잡한 생각이나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고 오직 제 호흡과 몸에만 집중할 수 있거든요. 잠깐이지만 일도, 걱정도, 휴대폰도 다 잊고 물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정말 큰 매력이에요. 

박현재 강사(제이쌤)

저는 원래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한계를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늘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거든요. 


또한 호기심이 많아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적용하는 것에도 큰 흥미를 느껴요.


프리다이빙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한계에 부딪혀 좌절감이 들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히 하며 바다에 몸을 맡기면 결국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때 깊어지는 수심 속에서 제 몸이 그에 점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되더라구요.


이 모든 것이 바로 제가 프리다이빙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어떤 강사가 되고 싶나요?]

정진욱 강사(누기쌤)

음......


프리다이빙 강사 테스트 중에 하나가 40m CWT(컨스턴트 웨이트)인데, 강사도 사람인지라 훈련하지 않으면 수심이 점점 줄어듭니다. MDR(포유류 잠수 반사)이 점점 무뎌져 간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강사가 된 후 한동안 수업 일정이 바빠 제 트레이닝을 하지 못했더니, 예전만큼 40m 수심이 편안하지 않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아, 만약 수업에서 교육생분들에게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내 몸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대처하기 어렵겠구나" 


그래서 이후에는 적어도 매주 1회, 휴무일에는 제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다이빙을 가르치는 것과 프리다이빙을 꾸준히 훈련하는 것을 병행한다면, 어떤 상황에도 자신감있게 대처할 수 있고 서로 시너지를 내게 되면서 교육생들에게 더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거든요. 


또한, 프리다이빙을 꾸준히 훈련하는 강사만이 교육생들이 가질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고 테크닉에 대해 심도있는 통찰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다이빙을 꾸준히 훈련하면서 제가 조금이나마 프리다이빙에 대해 더 알고 있는 부분을 교육생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는 강사, 그리고 훈련과 트레이닝에 진심인 강사가 되고 싶어요.

이핼리 강사(핼리쌤)

제가 프리다이빙 강사가 되려고 결심한 이유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강사가 되기 이전, 프리다이빙을 버디와 함께 즐길 때 버디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저에게 물어볼 때가 많았습니다. 근데 그때는 제가 강사교육을 받지 않아 아무래도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자신있게 버디에게 알려줄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혹시라도 잘못 가르치면 어떡하지?"

"이게 맞는걸까?"


이런 물음에 대해 버디에게 확신을 가지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왕 배우는 것인데 정말 프리다이빙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결국 이집트 다합에서 SSI DIRECTOR 인 LOTTA 선생님께 강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레벨 1, 레벨 2 교육 같이 표준화된 교육을 선호하기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하며 그 사람이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가지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꼼꼼하게 제공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어렵고 부담스러운 강사가 아니라 교육생과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면서 교육생이 나로 인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이재윤 강사(유니쌤)

저는 교육생분들의 목표를 함께 찾아가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도와줄 수 있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저 스스로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걸 좋아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과 꾸준함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교육생분들이 원하는 걸 함께 즐기고, 끝까지 같이 가줄 수 있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사실 처음부터 강사가 되겠다고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단순히 재미있어서 시작했고, 작은 도전을 하나씩 해내는 게 기분 좋아서 계속하다 보니 취미가 됐고, 이제는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강사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교육생분들이 프리다이빙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습니다!

박현재 강사(제이쌤)

땅보다 바다가 넓은 지구에서, 저는 더 많은 분들이 그 넓고 아름다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분들이, 프리다이빙을 통해 그 두려움을 차츰 편안함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숨을 참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편안하게 머무르고 바다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단순히 감각에만 의존하지 않고, 철저한 이론 교육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 몸이 바다에서 어떻게 변하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왜 귀가 아픈지, 왜 심장이 차분해지는지, 왜 긴장을 풀어야 더 깊이 내려갈 수 있는지 이해하게 되면, 불안은 사라지고 자신감이 차오릅니다.


사실 불안함과 초조함은 프리다이빙의 가장 큰 적이거든요. 하지만 그 마음을 이겨내는 순간, 바다는 더 이상 낯선 곳이 아니라 가장 편안한 쉼터가 됩니다.


저는 교육생분들이 그렇게 안전하게, 그리고 더 깊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프리다이빙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 속에서 자신을 믿는 힘과 여유를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여정 속에서 언제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물속에서 자신만의 자유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SSI 덕다이브 센터 프리다이빙 강사들은 프리다이빙 자체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